이번 글에서는 심리학을 이용해 연인과의 거리를 좁히는 연애 기술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좋아하는 상대에게 다가가는 「카톡과 대화로 거리를 줄이는 테크닉」, 만남에서 데이트까지 3단계로 나아가는 「남녀 모두 상대를 돋보이게 하는 테크닉」, 「데이트 후의 관계를 깊게 하는 테크닉」에 더해서 테크닉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포인트도 가르쳐 주므로 꼭 읽어 주세요
'연애 테크닉'으로 심리학이 효과가 있을까?
좋아하는 상대의 마음을 돌릴 수 있는 마법을 쓸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나요? 심리학을 응용한 테크닉은 마술은 아니지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상대의 관심을 끌 수 있다. 그 효과는 심리학의 관점에서 입증되었기 때문에 대인관계, 협상,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를 연애에 활용하지 않는다면 아깝지 않을까요?
심리학을 이용한 [상대의 관심을 끄는] 연애 테크닉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났을 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상대의 관심을 끌기 위한 연애 테크닉을 소개합니다.
'외모'를 중요시한다
'첫인상은 외모가 90%'라는 말처럼 첫인상을 결정하는 것은 눈과 귀로 들어오는 감각이다. 따라서 먼저 비주얼과 말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깨끗하고 깔끔한 옷차림, 단정한 머리와 손톱 등이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기억에 남는다.
내용보다 '말투'
같은 내용의 이야기라도 지루하게 말하는 것과 손짓과 몸짓을 섞어 즐겁게 말하는 것은 받는 인상이 크게 달라집니다. 사람의 인상은 이야기 내용보다 '말투'에 의해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웃는 얼굴로 활기차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너무 빨리 말하지 않고 차분한 어조로 말하는 것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계속 말을 건넨다.
'접점이 많은 사람일수록 신경이 쓰이고 친근감이 생긴다'는 말이 있듯이, 사람들도 만나고 대화할 기회가 많아지면 점점 거리가 가까워집니다. 따라서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는 적극적으로 말을 걸고 전화나 카톡으로 계속 연락을 해야 합니다.
호감을 어필한다
사람은 '호감을 받으면 호감을 돌려주고 싶은' 성질이 있다. 하지만 갑자기 '좋아한다'고 하면 깜짝 놀랄 수도 있기 때문에 '대화하기 편해서 좋다', '함께 있으면 즐겁다' 등 호감의 한 단계 전 단계인 호감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통점 찾기
처음 만났을 때에도 서로 ○○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 거리가 훨씬 가까워집니다. '공통점이 많은' 상대에게는 친근감을 느끼는 법입니다. 그래서 같은 스포츠를 좋아한다거나, 취미가 같다거나, 좋아하는 음식이 같다거나 하는 공통점을 찾아보자. “나도!” “나도!"라고 먼저 다가가는 것도 좋습니다.
데이트 중 사용할 수 있는 심리학을 활용한 연애 테크닉
마음에 드는 상대와 교제하기 위해서는 우선 데이트를 성공시키는 것이 필수 조건이다. 데이트 중에 상대에게 점점 더 호감을 갖게 하는 연애 테크닉을 소개합니다.
호감을 전한다
호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이성으로서 좋아한다'는 마음을 전하자. '내가 좋아하는 것은 ○○한 사람'이라고 상대에게 해당되는 것을 말하거나, '○○씨 같은 사람과 사귀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연애 쪽으로 이야기를 가져가는 것이 요령입니다.
두근두근 효과를 노린다
공포나 불안을 함께 경험한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이른바 '현수교 효과'를 활용해보자. 서스펜스 영화나 공포영화, 공포체험, 스포츠 경기 관람 등 함께 긴장하고 두근거리는 경험을 하면 거리가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공포영화나 유령의 집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칭찬을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칭찬을 받으면 '인정욕구'가 충족되어 누구나 행복해집니다. 그것도 겉모습보다 내면이나 행동에 대한 칭찬을 받으면 효과가 배가 되니, 작은 일이라도 '좋다'고 생각되면 자꾸 입 밖으로 내어 칭찬을 해도록 랍시다. '○○○씨의 이런 점이 좋네요'와 같이 너무 과하지 않게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빈틈을 연출한다
연애에 있어서 미소는 중요한 요소이지만, 항상 웃고 있으면 효과가 떨어지거나 남성은 '허세 부리는 것 같다', 여성은 '웃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가끔은 진지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등 표정에 변화를 주면 그 '틈'에 마음이 흔들려 좋아하는 마음이 한꺼번에 고조되는 효과가 생깁니다.
거리를 좁히기
예를 들어 옆으로 나란히 앉거나, 대화할 때 팔이나 어깨를 만지는 등 '물리적 거리'를 좁히면 심리적 거리도 좁혀질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서두르지 않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면서 조금씩 거리를 좁혀나가도록 합시다.
헤어질 때의 인상을 소중히 한다
기억은 끊임없이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가장 최근의 기억이 가장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데이트에 있어서는 '헤어질 때의 인상'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데이트 마지막에 '오늘 즐거웠다'는 말을 전하고, 헤어진 후 카톡이나 전화로 '고맙다', '다음에 또 초대해달라'는 말을 전하면 완벽합니다.
심리학을 이용한 [연애 중 사용할 수 있는] 연애 테크닉
연애 중이지만 '상대가 더 좋아해 주었으면 좋겠다', '상대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다', '한 걸음 더 관계를 깊게 하고 싶다'고 생각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연애 테크닉을 소개하겠습니다.
3회의 법칙
심리학적으로 '3회'는 큰 의미를 지닙니다. 많은 일들은 1번에 알고, 2번에 확인하고, 3번에 확고해지는 되는 방식입니다. 연애에서도 마찬가지로 세 번째 데이트는 고백이나 중요한 것을 확실하게 전달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날이다. 법칙에 따라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연애를 이루도록 해봅시다.
술의 힘을 빌리자
술을 마시면 긴장이 풀려 평소에는 말하기 어려운 것을 쉽게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술에 취해 들뜨고 두근거리는 상황이 연애 모드와 비슷하기 때문에 서로 마음이 들떠서 고백을 성공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단, 상대에게 무리하게 술을 마시게 하거나 자신이 과음하면 효과가 떨어지니 주의해야 합니다.
'나부터'의 원칙
상대의 마음을 열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마음을 여는 것이 원칙입니다. 상대방의 말이나 말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행동하는 것, 중요한 것을 회피하거나 농담으로 얼버무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답답한 점이나 사소한 문제가 있다면 미루지 말고 물어보고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야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습니다.
주변의 승인 효과
제3자의 승인 효과는 엄청납니다. 서로의 친구나 가족에게 서로를 소개하는 것은 두 사람의 관계를 공적인 것으로 만들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습니다. 모두의 축복은 '이 사람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자신감을 주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해줍니다.
'감사합니다' 효과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긍정심리학에 따르면, 사람은 감사를 통해 즐거움과 기쁨,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즉,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면 상대방은 물론 자신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감사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해 두 사람 모두 행복한 시간을 이어가도록 합시다.
연애 테크닉에 심리학을 활용할 때의 주의점
사람의 마음에 작용하는 심리학을 응용하는 것은 연애 성취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하나의 방법일 뿐이므로 테크닉에 너무 치우치지 말고 상대를 제대로 마주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연애 경험이 많은 사람은 테크닉을 눈치채는 경우도 있으므로, 상대방의 반응을 확인하면서 노골적으로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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