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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아들러 심리학이란? 직장의 대인 관계를 원활하게 하는 방법

by 우리누리 0401 202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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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 심리학을 이해하고 실천하면 대인관계의 고민이 해결되거나 마음 정리가 이루어져 자신이 어떻게 있어야 하는지 명확하게 됩니다.

 

아들러 심리학의 사고방식을 직장에서 살리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아들러 심리학이란?

아들러 심리학은 오스트리아 정신과 의사 알프레드 아들러가 제창한 심리학 이론입니다.

 

아들러는인간의 행동에는 모두 목적이 있다는 목적론과 함께모든 인생의 결정은 자신이 선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아들러 심리학의 기본 이론에서는 자기 결정성이라고 부릅니다.

 

예를 들어, “이 일을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해도, 결국것을 선택하고 있는 것은 자신이라고 하는 생각입니다.

 

정말로 하고 싶지 않은 일이라면 「하지 않는」 선택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하지 않는 선택을 하면 나중에 괴로워진다고 생각하여 결국은 스스로 하는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아들러 심리학이 말하는 일로 어려움을 느끼는 원인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인간의 고민은 모두 대인 관계에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들러의 심리학을 바탕으로 일로 힘들게 느껴지는 원인을 3가지로 정리합니다.

 

1. 승인 욕구가 강함

2. 경쟁의식이 강하다

3. 남의 일에 지나치게 관여함

 

남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욕구는 누구에게나 있는 욕구입니다. 그러나 그 욕구가 너무 강하면 모든 언행이 '상대방에게 인정받느냐 마느냐'가 되어 버립니다.

 

, 항상 경쟁의식(승패)을 가지고 있으면, 어느새 자신의 주위는 모든 것이 적이라고 하는 사고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타인보다 위의 포지션(이기고 있다고 느낀다)에 있으면 안심감이나 만족감이 있습니다만, 아래의 포지션(지고 있다고 느낀다)이 되면 불안, 공포, 초조함을 느끼게 됩니다.

 

게다가 타인의 과제(고민이나 사물)에 발을 들여놓는다, 또는 자신의 과제에 타인이 발을 들여놓기 때문에 트러블이 일어난다고, 아들러는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직장에서 스쳐 지나가던 사람에게 "수고하세요"라고 인사했지만, 답장이 없었다

 

사람에 따라서는 대답이 없었던 것에 대해 허무함이나 답답함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이런 감정이 생기는 사람은 남의 과제(여기서는 대답할까 말까)에 너무 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기대한 결과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허무함이나 답답함이 생겨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직장에서 아들러 심리학을 살리기 위해서는

그렇다면 직장에서는 어떻게 아들러의 심리학을 살리면 좋은 것일까요?

각각의 활용 방법에 예를 들어 설명합니다. 

 

1. 승인 욕구와 경쟁의식을 버리다

우선은 자신의 가치 기준에서 승인 욕구와 경쟁의식을 배제합니다.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을 그만두고 비교 대상을 '이상적인 나'로만 의식하게 합니다.

 

내가 '이렇게 있고 싶다'라고 생각하면, 이상적인 자신과 지금의 자신 갭에 열등감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건전한 열등감이며 오히려 그런 자신을 바꾸려고 향상심을 가짐으로써 성장할 수 있는 것이라고 아들러는 말합니다.

 

일에서도, 타인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어떻게 있고 싶은지를 따져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지난달 매출은 A 씨가 원이었기 때문에 이번 달에는 A 씨보다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매출을 원으로 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 그러니까 이번 달은 △△를 열심히 하겠다」라고 어디까지나 자기 자신의 목표와 비교합니다. 

 

2. 자신과 다른 사람의 과제를 분리

상대가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는 100% 상대하기 나름이라는 아들러의 생각으로부터, 타인의 눈을 신경 쓸 필요도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할 필요성도 없습니다.

 

아까 인사의 예를 들면 대답을 할까 말까 하는 것은 상대방의 과제입니다. 그 때문에, 자신은 인사하는(자신의 과제) 일에만 포커스하고, 그 후의 언동에는 개입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인간관계는 세로가 아니라 가로를 의식합니다

인간관계가 종적 관계인 경우는 주종, 상하, 의존관계가 구축되어 버립니다.

 

한편으로 수평적 관계는, 성별, 연령, 직책 등은 관계없이 인간관계를 가로로 서게 파악해, 신뢰나 상대를 존중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칭찬, 꾸짖는 행위는 상하 관계 위에 성립한다고 생각되어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칭찬 교육에서는 칭찬받고 싶은 승인 욕구를 놓을 수 없게 되고, 꾸짖는 교육에서는 혼나기 싫어서 어쩔 수 없이 하는 상황에 빠져 자체적으로 움직이는 인간이 자라기 어려운 환경이 되어 버립니다.

 

 

4.자신이나 상대에게 용기를 북돋우다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자신이나 상대에게 곤란을 극복하는 힘을 주는 것을 「용기를 북돋움」이라고 논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사고방식과 자신을 바꾸려면 용기가 필수적입니다. 상대방에게 용기를 줄 때는 무조건 상대방에게 공감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가로」의 인간관계로도 연결됩니다만, 예를 들면, 부하가 뭔가 성과를 올렸을 때, 「열심히 했네」와 같은 말투는 칭찬하고 있습니다만, 조금 위에서부터 시선(세로의 관계)으로도 파악됩니다.

 

그래서 옆의 관계를 의식해서 '이것은 ◯◯◯씨가 노력해 온 결과네.'라고 전하면 상대방에게 경의를 표할 수 있고, 솔직하게 말을 받아주는 것입니다.

 

 

정리

아들러 심리학을 자신의 안에 도입하면 대인 관계의 고민이 해결되기 쉬워집니다. 승인 욕구나 경쟁의식을 버리고, 자신과 상대와의 과제의 경계선을 확실히 판별할 수 있도록 합시다.

 

, 이번에는 직장을 중심으로 이야기해 왔지만, 아들러 심리학은 육아나 연애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하여 대인 스트레스 없는 생활을 지향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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